P2P 대출/투자
최근 P2P 대출에 투자를 시작했다. 족히 2,3 년 전부터 들어오기는 했으나 금융 쪽의 큰 변화들에 대해서는 대부분 거품식 포장이라는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었기에 거들떠 보지 않았다. 하지만, 일을 시작하면서 개인 재무관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슬슬 제태크 방법을 찾아보게 되면서 P2P를 시작하게 된 것이다.
P2P 금융사가 많을 줄 몰랐다. (http://p2plending.or.kr/about) 한국P2P금융협회에서 회원사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P2P금융협회에 등록되지 않은 업체의 경우 일반 대부업과 다를바 없다고 생각이 되었고, 위험할 수 있다는 글을 본 적이 있어 회원사를 찾아보게 되었다.
대표적으로 8퍼센트, 렌딧, 피플펀드, 펀다 등 들어본 것은 있어 사이트를 들어가 정보를 확인해보았다. 컨셉은 모두 같았고, 총 대출액과 대출 부분에 있어 조금의 차이가 있어 보였다. 조금의 기능 차이도 있었는데, 상품도 적고 항상 직접 상품을 골라 투자할 바에는 주식을 하겠다 싶어 바로 쉽게 투자할 수 있는 업체 위주로 찾았다.
고려 항목
1. 총 대출액
2. 상품 수
3. 브랜드 평판 (정성평가)
정도가 되었다. 심플하게 접근했다. ㅎㅎ
8퍼센트와 렌딧에 소액을 입금하여 투자를 바로 시작했다.
상품을 직접 선택할 수도 있고 자동으로 투자를 할 수도 있다. (자동분산투자의 경우 대출자의 신용등급에 따라 3 형태로 분류된다.)
대출자들은 개인신용평가 등급 1~10 등급에서도 일정 등급 이내에 들어와야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그래도 경우에 따라 원금 확보가 불가능한 상품이 있으니 그것은 운에 맡겨야 한다. 이를 최소화 시키면 수익률은 5-6% 정도로 낮더라도 신용등급이 높은 대출자의 상품만 선택하면 된다.
8퍼센트는 대출상환 기한이 12개월짜리 상품만 있는 반면 렌딧은 그 이상의 상품이 많다. 처음에 생각없이 투자 신청했다가 36개월짜리로 돈이 묶였다...
8퍼센트의 경우 월마다 일부 원금과 이자가 상환되면서 투자를 할수 있는 최소금액이 쌓이면 자동재투자가 된다. 렌딧도 물론 설정을 하면 자동재투자가 가능하다.
월마다 일정 금액을 입금하고 월 마다 상환되는 금액으로 자동 투자가 되면 일반 은행 예금 상품만치 편하게 관리하면서 더 큰 금액을 확보할 수 있을 것 같다.
원금확보가 불가능한 경우가 가장 critical한 것 같으나, 일단 통계에 의하면 그 수치가 크지는 않기 때문에 계속 지켜보면서 지속적으로 할 가치가 있는 상품인지 확인을 해 봐야할 것 같다.
P2P 금융이 아직 적금 만큼의 대중적인 제태크 방법으로 자리를 잡진 않았으나 그 정도로까지 많이 알려지고 활성화되는 순간이 오지 않을까라는 기대도 해보게 된다. 아직 활성화 되지 않아서 그런지 추천 코드를 입력하게 되면 추가 포인트 지급이 있다. 코드 입력자나 코드 주인 모두에 포인트가 지급되니 서로 좋은 상황이긴 하다.
아래 코드 또는 링크를 이용하면 된다.
[8퍼센트]
코드: F2D47Z
[렌딧]
코드: 616574